여러분, 2025년
다이어트 결심은 하셨나요?
"200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읽고 쓰고 걷고 뛰고 있습니다."
200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읽고 쓰고 걷고 뛰고 있습니다.
2024년 한해는 저에게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마흔 인생의 손에 꼽을 정도의 힘든일도 있었죠.이대로가선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변화가 필요 했습니다. 와이프의 권유로 새벽 5시 30분에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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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여일 전에 결심했습니다.
"멈추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
이것이 저의 2025년 결심입니다.
그 결심으로 지금까지
매일 읽고, 쓰고, 걷고, 뛰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책을 읽고,
글도 써보고,
매일 걷고 뛰며 몸도 단련했어요.
그 결과, 200여일 동안
10kg을 감량하고
건강과 활력을 되찾았습니다.
비결은 바로 데이터입니다.
매일 아침, 러닝과
간단한 운동을 한 뒤
체중계로 몸무게를 재고,
스마트워치로 체지방률과 근 골격량 등을 측정했어요.
수치를 기록하면서
작은 변화를 느꼈습니다.
"오늘 체중이 늘었네,
내일은 한 바퀴 더 뛰어야겠어."
"체지방이 줄었네,
조금 더 힘내자!"
데이터가 있었기에
목표를 잊지 않고 꾸준히
노력할 수 있었습니다.
매일의 작은 기록이 쌓여
변화와 성취감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거든요.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껴질 때 무엇을 공부하여야 하는가?
나이에 상관없이 Excel을 배워라 (언급된 6개 중 1개)"
- 세이노의 가르침: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 (세이노(SayNo) 저) -
책에서는 엑셀을 통해
데이터를 다룰 수 있어야
돈을 관리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가능성을
열 수 있다고 말합니다.
AI를 생각해 보세요.
AI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움직입니다.
데이터가 없다면 AI는 아무것도 할 수 없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만의 데이터를 모으고,
그 데이터를 분석하며 피드백을 받을 때
성장과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감성적 직관적 측면은 거대한 코끼리이다.
이성적 측면은 거대한 코끼리에 올라탄 작은 기수이다.
둘의 의견이 충돌 나면 항상 코끼리가 이긴다.
그것은 0.1초 만에 맹수를 판단하고 조치를 취해야
생존했던 인류의 진화의 역사이다."
- 스위치: 손쉽게 극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행동설계의 힘 (칩 히스, 댄 히스 저/안진환 역) -
- 개인주의자 선언: 판사 문유석의 일상유감 (문유석 저)의 "실제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에서 인용 -
코끼리와 기수의 비유는
감성과 이성의 관계를 정확히 설명합니다.
때로 우리는 즉각적인 감성(코끼리)에 휘둘리지만,
이를 다스리고 이끌어가기 위해 이성(기수)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기수가 힘을
발휘하려면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눈앞에 숫자와 변화가 보일 때,
비로소 이성이 감성을 설득할 수 있죠.
200여일 동안 매일 아침
체중과 체지방률 등을 기록하며,
작은 변화를 확인했습니다.
"체지방률이 줄었네! 꾸준히 하길 잘했어."
이런 작은 데이터가 저를 움직였고,
결국 10kg 감량과 건강을
되찾는 데 성공했습니다.
당신만의 코끼리 기수를 키워보세요
어떤 새해 결심이든
AI처럼 데이터를 활용해보세요.
데이터 기록 → 피드백 → 변화
이 단순한 과정이 여러분의 결심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새해 결심을
더욱 쉽게, 즐겁게, 그리고 꾸준히 지켜낼 수 있을 겁니다.
새해, 작은 데이터와
함께 새로운 나를 만들어봐요
데이터를 활용한 경험이나 노하우를
댓글로 함께 나눠주세요.
여러분의 이야기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큰 영감을 줄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과 함께 읽고, 쓰고, 걷고, 뛰며
작지만 진솔한 성장의 여정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자기 계발.
읽쓰걷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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