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떠오르나요?
혹은, 너무 아팠던 순간을
떠올리며 괜히 다시
마음이 아팠던 적이 있나요?

우리의 기억은
단순한 기록이 아닙니다.
그건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우리가 스스로 편집하고
재구성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기억을 남겨야 할까요?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은
우리의 자아를 두 가지로 나눕니다.
1. 경험하는 자아
– 지금 이 순간을 있는 그대로 느끼는 나
2. 이야기하는 자아
– 과거를 해석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나
관련하여 여러 생각을 한 책은
제가 읽었던 "호모데우스" 입니다.
읽고, 아래와 같이
스레드에 정리를 해봤습니다.
"이야기하는 자아"
- 우리는 기억을 편집한다.
- 아픈 순간을 지우고, 해피엔딩을 남긴다.
- 하지만, 진짜 경험은 어디로 갔을까?
내 안의 이야기하는 자아를 마주하고,
나는 선택할 수 있다.
불편한 기억을 지우는 대신,
배움으로 남길 것인지.
완벽한 해피엔딩만 남기는 대신,
성장의 흔적을 인정할 것인지.
내 삶의 이야기를
내가 주도적으로 써 내려갈 것인지.
지금, 당신은 어떤 기억을 선택하고 있는가?
- 읽쓰걷뛰 스레드
- 참고 : 호모 데우스 : 미래의 역사
- 유발 하라리 저/김명주 역
예를 들어, 여행을 떠났다고
상상해 보세요.
여행 중 힘들고 피곤했던
순간도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우리는 그 여행을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기기도 하죠.
"이야기하는 자아"가
불편한 기억은 지우고,
행복한 순간을 강조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기억을 편집하다 보면,
중요한 문제가 생깁니다.
진짜 경험은 어디로 갔을까요?
"내면 소통"
– 진짜 나를 만나는 연습
- 내면소통 :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마음근력 훈련
- 김주환 저
처음엔 이런 개념이
낯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김주환 교수님의
"내면소통"을 읽으면,
이야기하는 자아가
단순한 심리 이론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 진짜 나와 대화하는 연습
- 나의 기억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활용하는 법
- 내 삶의 이야기를 내가 직접 써 내려가는 힘
이 모든 것이, 우리 안의
"기억하는 자아"와 연결됩니다.
" 함께 보기 "
내가 혼란 속에서 배운 한 가지.
내가 혼란 속에서 배운 한 가지.
요즘 여러 책을 읽고, 직접 실천해 보면서 느끼는 점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나는 늘 혼란 속에 살고 있구나"라는 사실입니다.아침에 눈을 뜨면 해야 할 일들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무엇부
rwwrhappy.tistory.com
나는 사업가가 아니다. 그런데...
여러분과 함께 읽고, 쓰고, 걷고, 뛰며
작지만 진솔한 성장의 여정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자기 계발.
읽쓰걷뛰.
'자기계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만 이렇게 헤매는 건가? (6) | 2025.07.05 |
---|---|
우리 아빠는 왜 이렇게 힘들게 살까? (13) | 2025.06.27 |
나의 장점 두 가지 (8) | 2025.06.23 |
내일이 없다면, 오늘을 어떻게 살겠습니까? (14) | 2025.06.17 |
아침, 그냥 흘려보내지 마세요. (54) | 2025.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