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세포의 노래"라는
생물학책을 읽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과학 지식을 나열하는
책이 아니었습니다.
세포가 어떻게 태어나고,
함께 모여 살아가며,
때로는 규칙을 깨기도 하는지
그 역사를 따라가며
철학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덕분에 생물학이 낯선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읽다 보니,
이 책이 꼭 생물학에 관한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포는 혼자가 아니다.
4개든 37조 개든,
서로 연결되고 역할을 나눈다.
자신을 희생해 더 큰 몸을 지탱하지만,
일부가 규칙을 깨면,
암이 생긴다.
우리 사회도 마찬가지다.
개인이 협력할 때
건강하게 유지되지만,
이기적 행동이 쌓이면 균형을 잃고 병들 수 있다.
세상을 보지 않고는 판단할 수 없다.
부분들의 합에는 부분들만 있을 뿐이다.
생명은 단순한 존재가 아니다.
맥박, 걸음, 그리고 세포의 율동적인
움직임이 만들어낸 흐름이다.
우리는 결국 세포로 돌아간다.
아무리 헤매도, 끝은 같다.
- 1858년, 루돌프 피르호.
- 읽쓰걷뛰 스레드
- 참고 : 세포의 노래
- 싯다르타 무케르지 저/이한음 역
세포는 혼자 살아가지 않습니다.
4개든, 100개든,
37조 개든 서로 연결되어 있고,
각자의 역할을 맡아요.
때로는 자신을 희생해
더 큰 몸을 지탱하기도 하죠.
하지만 만약 일부 세포가
규칙을 깨면 암이 생깁니다.
우리 사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이 협력할 때 건강한 사회가 되지만,
이기적인 행동이 쌓이면
균형을 잃고 병들 수 있습니다.
결국, 세상을 보지 않고는 판단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도,
우리 몸속의 세포도 부분들의 합입니다.
그 안에서 균형이 유지될 때
건강하게 존재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세상, 하지만
개인의 역할은 더욱 중요합니다.
요즘 "1000억 개의 파라미터" 같은
거대한 숫자를 자주 보게 됩니다.
인공지능도, 우리 사회도 점점
더 복잡하고 정교해지고 있어요.
그럴수록
개인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어떤 세포 하나가 문제가 생겨도,
몸 전체가 영향을 받듯이
우리도 각자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단순한
생물학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삶과 사회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함께 보기 "
여러 책들로 만드는 하나의 이야기
너 딴생각 하니?
여러분과 함께 읽고, 쓰고, 걷고, 뛰며
작지만 진솔한 성장의 여정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자기 계발.
읽쓰걷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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