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습관

우리 몸속엔 37조 개의 세포가 있다. 그런데.

읽쓰걷뛰 2025. 6. 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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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세포의 노래"라는

생물학책을 읽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과학 지식을 나열하는

책이 아니었습니다.

세포가 어떻게 태어나고,

함께 모여 살아가며,

때로는 규칙을 깨기도 하는지

그 역사를 따라가며

철학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덕분에 생물학이 낯선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읽다 보니,

이 책이 꼭 생물학에 관한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포는 혼자가 아니다.

4개든 37조 개든,

서로 연결되고 역할을 나눈다.

자신을 희생해 더 큰 몸을 지탱하지만,

일부가 규칙을 깨면,

암이 생긴다.

우리 사회도 마찬가지다.

개인이 협력할 때

건강하게 유지되지만,

이기적 행동이 쌓이면 균형을 잃고 병들 수 있다.

세상을 보지 않고는 판단할 수 없다.

부분들의 합에는 부분들만 있을 뿐이다.

생명은 단순한 존재가 아니다.

맥박, 걸음, 그리고 세포의 율동적인

움직임이 만들어낸 흐름이다.

우리는 결국 세포로 돌아간다.

아무리 헤매도, 끝은 같다.

- 1858년, 루돌프 피르호.

- 읽쓰걷뛰 스레드

- 참고 : 세포의 노래

- 싯다르타 무케르지 저/이한음 역

세포는 혼자 살아가지 않습니다.

4개든, 100개든,

37조 개든 서로 연결되어 있고,

각자의 역할을 맡아요.

때로는 자신을 희생해

더 큰 몸을 지탱하기도 하죠.

하지만 만약 일부 세포가

규칙을 깨면 암이 생깁니다.

우리 사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이 협력할 때 건강한 사회가 되지만,

이기적인 행동이 쌓이면

균형을 잃고 병들 수 있습니다.

결국, 세상을 보지 않고는 판단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도,

우리 몸속의 세포도 부분들의 합입니다.

그 안에서 균형이 유지될 때

건강하게 존재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세상, 하지만

개인의 역할은 더욱 중요합니다.

요즘 "1000억 개의 파라미터" 같은

거대한 숫자를 자주 보게 됩니다.

인공지능도, 우리 사회도 점점

더 복잡하고 정교해지고 있어요.

그럴수록

개인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어떤 세포 하나가 문제가 생겨도,

몸 전체가 영향을 받듯이

우리도 각자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단순한

생물학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삶과 사회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함께 보기 "

여러 책들로 만드는 하나의 이야기

너 딴생각 하니?

여러분과 함께 읽고, 쓰고, 걷고, 뛰며

작지만 진솔한 성장의 여정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자기 계발.

읽쓰걷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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