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 365

재테크는 왜 항상 보이지 않는 대가를 요구할까?

어린 시절부터 재테크는 저에게 큰 두려움이었습니다.1997년 외환위기였던 IMF (참고 : 국가부도의 날(영화)),부모님이 주식투자에 실패하여빚 독촉에 시달리셨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어린 마음에 "투자는 위험하다"는 트라우마가 깊게 자리 잡았죠.그 후로 저는 학업을 마치고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재테크와 투자는 멀리했습니다.위험해 보이는 모든 것을 피하며, 오로지 열심히 저축만하는 것이 정답이라 생각했죠.​하지만, 최근 읽고, 쓰고, 생각하는 과정에서 경제와 재테크 책들을 접하게 되었고,그동안 제 안에 굳게 닫혀있던 선입견들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했습니다.​투자의 기본을 깨닫게 된 계기는 레이 달리오였습니다.그의 원칙과 포트폴리오 전략을 읽으며, 투자는 단순히 "돈 벌기"가 아닌,"돈의 흐름을 이해하는..

부자습관 2025.04.26

11센티 폭설, 새벽 5시의 고요 속으로

20년 전,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새벽, 군 전역 후 학교 기숙사 문을 열자마자 펼쳐진 그 장면이 아직도 생생히 떠오릅니다.11센티 폭설로 뒤덮인 새하얀 광야.그 눈부신 풍경 속을 걸어 도서관으로 가던 순간은 제게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았습니다.​특히 새벽에 뛰며, 차갑고 고요한 공기 속에 땀을 흘리다 보면그때의 감각이 되살아납니다.​이 순간, 온몸으로 느껴지는 땀과 열기, 그리고 숨소리는 과거의 추억과 현재의 나를 잇는 고리가 됩니다.​그 순간은 과거에 빠진 나를 현재로 이끌고, 나 자신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죠.​"뇌는 우리를 어디로든 데려갈 수 있지만 신체와 감각은 오직 한 곳, 현재에만 머물게 만들 수 있다" - 생각 중독: 불안과 후회를 끊어내고 오늘을 사는 법 (닉 트렌턴 저/박지선 역)..

뛰기습관 2025.04.26

여러분은 의도가 있으신가요?

문득 스스로 이런 질문을 던져보았습니다."나는 의도 없이 한 일이 지금까지 하나라도 있었을까?"마흔 인생을 돌아보니, 대부분 의도가 있었습니다.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짜고, 그 목표를 달성하려고 애썼던 순간들이죠.​회사에서 성과를 위해 일하고,학창 시절 성적을 위해 공부하고,사람을 만날 때조차도 나에게 어떤 이익이 될지 따져봤던 기억들."정말 의도 없이 한 일이 있었나?" 생각해 보니 별로 없었습니다.​대학교 시절의 어느 전공과목이 떠오릅니다.그 두꺼운 원서를 읽으며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고,답을 찾기 위해 관련 서적과 논문까지 찾아보며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그 과목만큼은 의도나 목표 없이 순수한 호기심에 몰두했었어요.그저 "재미있어서" 했던 일이었죠.​"진리에 이르는 길은 의도를 갖지 않은 사람..

자기계발 2025.04.26

하고싶은일 40년만에 찾은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요즘 저는 읽고, 쓰고, 걷고, 뛰는 매일매일이 참 행복합니다.사실 이런 행복을 느끼게 시작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돌아보면 마흔이 되기 전까지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앞만 보고 달려왔었죠.하지만 그 과정이 항상 순탄하지만은 않았고,행복과 불행이 반복되는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곤 했습니다.왜 그랬을까요?​당시에는 성취의 순간만 바라보느라 스스로 더 깊은 질문을 던지지 않았습니다.그 결과 마흔까지의 삶은 행복과 불행이 끊임없이 교차하는 여정이었죠.​그러던 어느 날, 책에서 답을 찾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저 자신에게 세 가지 질문을 던져보았죠.​첫째,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둘째,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셋..

자기계발 2025.04.26

200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읽고 쓰고 걷고 뛰고 있습니다.

2024년 한해는 저에게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마흔 인생의 손에 꼽을 정도의 힘든일도 있었죠.이대로가선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변화가 필요 했습니다. ​와이프의 권유로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하루 정도 달리는 것은 큰 효과는 없었습니다. (그 정도로 힘든 일의 여파는 저에게 컸습니다.) ​하지만, 1일, 3일, 10일 계속 달리다 보니, 저의 머릿속을 어지럽히던 온갖 생각들은 정화가 되기 시작 합니다. ​매일 아침 출근 전, 저녁 퇴근 후 집에 와서는 TV를 보거나 쉬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회사 업무가 힘들어서 그저 쉬고 싶었죠. ​하지만, 이대로 가선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새벽 달리기 후, 출근 전에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읽는 책이라 속도가 느리긴 ..

자기계발 2025.04.26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