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칼을 본 적 있죠? 칼은 참 신기한 도구입니다.어떤 사람은 칼로 나쁜 일을 합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칼로 사람을 살리는 의사 선생님이 되기도 하고, 맛있는 저녁을 준비하는 요리사가 되기도 하죠. 칼이 스스로 “나는 좋은 칼이야” 혹은 “나는 나쁜 칼이야”라고 말하진 않습니다. 그걸 어떻게 쓰느냐는 전적으로 사람 손에 달려있죠.지금 우리가 마주한 기술, 바로 인공지능(AI)도 똑같습니다.AI는 편리하고, 빠르고, 우리 생활을 많이 도와줍니다. 하지만 AI를 누가, 어떤 마음으로 만들고 쓰느냐에 따라 세상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죠.책에서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누군가에겐 칼이 살인의 도구지만, 누군가에겐 생명을 살리는 메스입니다. 기술도 마찬가지예요.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