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오늘도 저는 많은 감정을 느꼈습니다.기쁘기도 하고, 조금은 속상하기도 했습니다.근데 그 감정들.그게 '진짜 나'일까요? 슬펐다고 해서, 내가 슬픈 사람은 아니고 화가 났다고 해서, 내가 나쁜 사람은 아닙니다.그건 그냥 "내가 느낀 감정"일 뿐입니다.하지만 우리는 자주 착각합니다.지치고 피곤하면 더 그렇죠.그 감정이 마치 "내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게 됩니다.예를 들어보겠습니다.우리는 바다 같습니다.바다는 언제나 거기 있지만, 날씨에 따라 잔잔하기도 하고 파도가 치기도 합니다.파도가 친다고 해서 그 바다가 사라진 건 아닙니다.조용한 바다가 없어졌다고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저는 매일 아침 읽고, 쓰고, 걷고, 뛰면서 '내 마음이 잔잔한 바다'가 될 수 있도록 연습하고 있습니다.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