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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설명이 안 됩니다.

"사람은 설명이 안 돼요."예전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사람을 말로 설명할 수 있을까? 사람 마음이 그렇게 단순한 게 아닙니다. 나 자신도 잘 모르겠는데,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을까? ​책을 읽기 전까지는 정말 그렇게 믿었습니다. ​그런데, 김주환 교수님의 책 "내면 소통" 을 읽고 나서, 생각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내면소통 : -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마음근력 훈련 - 김주환 저 ​사람을 4가지 상태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책에서는 사람을 이렇게 표현합니다.​1. 내부 상태 – 내 생각, 감정, 기억 ​2. 외부 상태–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 세상 ​3. 감각 상태–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만지고, 맛보는 모든 것 ​4. 행위 상태– 내가 움직이는 모든 행동, 걷고 뛰고 말하는 것 ..

내면습관 2025.08.06

불안을 없애려 하지 마세요.

요즘 불안한 마음 자주 드시죠? 가만히 있어도 마음이 두근두근.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이 길이 맞는 걸까? 이런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질 않습니다.​그런데, 이건 내가 이상해서가 아닙니다.​원래 사람이 그렇게 만들어졌답니다.(특히, 뇌!)​유발 하라리 교수님의 새 책 "넥서스"에서는 "불안"이라는 감정이 언제 생겼는지를 알려줍니다.​- 넥서스 : 석기시대부터 AI까지, 정보 네트워크로 보는 인류 역사 - 유발 하라리 저/김명주 역 ​예전엔 그냥 지금만 살면 됐는데,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 "내일 비 오면 어떡하지?" "내년엔 더 많이 심어야지."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겁니다.​그게 불안의 시작이었다고 합니다.​알랭 드 보통이라는 작가도 이렇게 말했습니다.​인생은 하나의 불안을 다른 불안으로, ​하나의..

내면습관 2025.08.05

승진에서 떨어졌습니다.

며칠 전, 회사에서 승진이 안 됐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처음엔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마치 하늘이 무너진 것처럼눈앞이 깜깜합니다.​왜 이렇게 마음이 아픈 걸까요? ​가만히 생각해 보니, 사람들 눈치가 보이고, 내가 무능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앞으로 잘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도 몰려왔습니다.​그런데 그 감정들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니, 이건 단지 “승진 누락” 때문만은 아닙니다.​놀라셨죠?승진 누락의 슬픔을 표현하기 위해서가상으로 글을 써봤습니다.​회사에 다니면승진은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떨어지면 상심도 큽니다.​승진 누락에 대한불안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책을 읽다가 이런 글을 봤습니다.​알랭 드 보통이라는 작가가 쓴 글이었는데,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지위는 계속해서 변해왔고, 그 변화 속에서 불안은..

내면습관 2025.08.04

로마가 왜 망했는지 아세요? 그 질문 하나에

저희 집엔 조용한 시간이 있습니다.바로 책을 읽는 시간이죠. 아내는 소설을 정말 좋아합니다.한 번 책을 펼치면, 세상과 단절된 것처럼 빠져듭니다. 소설 속 인물들의 마음을 읽고, 그들과 함께 웃고 웁니다.​아들은 세계사 책을 좋아합니다.“아빠, 로마는 왜 망했을까?” “엄마, 진시황은 진짜 나쁜 사람이었어?” ​이렇게 궁금한 걸 질문하고, 대답하고, 함께 찾아봅니다.​이야기만으로도 여행을 떠나는 것 같습니다.​저는 이것저것 다 읽는 잡식 독서가입니다.​주로 실용서나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지만, 가끔 아내 덕분에 소설도 함께 읽습니다.​그런 날엔 책을 읽고 나서 아내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참 좋습니다. ​그 대화 속에서 제가 몰랐던 생각들을 만나고, 비어 있던 마음의 공간이 채워지는 느낌입니다.​도대체 왜..

자녀교육 2025.08.03

비판이 무서워 말을 못 꺼냈던 적 있습니까?

어느덧 마흔이 넘었습니다.돌아보면.제 인생에서 가장 무서웠던 건, '비판'이었습니다. 누군가가 나를 안 좋게 말하면, 정말 숨이 막혔죠.​심장은 마구 뛰고, 손에는 식은땀이 났습니다.​그냥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마치.“원시 시대에 멧돼지를 만난 느낌”과 비슷하죠.​사람들 앞에 나서기도 무서웠고, 제 생각을 말하는 게 두려웠습니다.​그게 바로 딱 1년 전 저의 모습이었습니다.​그런데, 지금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내 감정을 조금씩 들여다보면서, 조금씩 내 마음을 조절하면서, ‘나는 이래도 괜찮아’하고 인정하면서.조금씩, 조금씩, 그 두려움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모든 질책은 그것이 과녁에 적중하는 만큼만 피해를 줄 수 있다. 자신이 어떤 질책을 받을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

내면습관 202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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