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마흔이 넘었습니다.돌아보면.제 인생에서 가장 무서웠던 건, '비판'이었습니다. 누군가가 나를 안 좋게 말하면, 정말 숨이 막혔죠.심장은 마구 뛰고, 손에는 식은땀이 났습니다.그냥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마치.“원시 시대에 멧돼지를 만난 느낌”과 비슷하죠.사람들 앞에 나서기도 무서웠고, 제 생각을 말하는 게 두려웠습니다.그게 바로 딱 1년 전 저의 모습이었습니다.그런데, 지금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내 감정을 조금씩 들여다보면서, 조금씩 내 마음을 조절하면서, ‘나는 이래도 괜찮아’하고 인정하면서.조금씩, 조금씩, 그 두려움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모든 질책은 그것이 과녁에 적중하는 만큼만 피해를 줄 수 있다. 자신이 어떤 질책을 받을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