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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이 무서워 말을 못 꺼냈던 적 있습니까?

어느덧 마흔이 넘었습니다.돌아보면.제 인생에서 가장 무서웠던 건, '비판'이었습니다. 누군가가 나를 안 좋게 말하면, 정말 숨이 막혔죠.​심장은 마구 뛰고, 손에는 식은땀이 났습니다.​그냥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마치.“원시 시대에 멧돼지를 만난 느낌”과 비슷하죠.​사람들 앞에 나서기도 무서웠고, 제 생각을 말하는 게 두려웠습니다.​그게 바로 딱 1년 전 저의 모습이었습니다.​그런데, 지금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내 감정을 조금씩 들여다보면서, 조금씩 내 마음을 조절하면서, ‘나는 이래도 괜찮아’하고 인정하면서.조금씩, 조금씩, 그 두려움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모든 질책은 그것이 과녁에 적중하는 만큼만 피해를 줄 수 있다. 자신이 어떤 질책을 받을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

내면습관 2025.08.02

열심히 하면 다 될 줄 알았습니다.

"지혜롭고 침착한 중도가 가장 좋은 상태이며, 우리는 그걸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기원전 350년 전, 아리스토텔레스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너무 오래전 이야기 같죠? ​그런데 지금 우리에게도 꼭 필요한 말입니다.​요즘 저는 자주 이런 생각을 합니다.​‘나는 지금, 너무 과하지는 않은가?’​‘혹시 너무 부족해서 후회하는 건 아닐까?’​어릴 땐 무조건 열심히만 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열심히 하다가 지치고, 화나고, 우울해지기도합니다.​그럴 때 이 말을 떠올립니다.​중간을 지키는 게, 제일 어려운 일입니다.​솔직히 말하면, 중도를 지키는 법아무도 저한테 가르쳐준 적 없습니다.​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친구 사이에서도요. ​처음엔 저도 몰랐습니다.그래서 읽고, 쓰고, 걷고, ..

읽기습관 2025.08.01

요즘 왜 이렇게 불안하지?

2004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불안하지 않으려면 최소 다섯 가지 예측 불가능한 요인이 내 뜻대로 따라줘야 한다." ​1. 변덕스러운 재능 – 내 능력이 언제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한다는 보장은 없다. ​2. 운 –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 예측할 수 없는 요소가 존재한다. ​3. 고용주 – 상사의 성향이나 기업 문화는 내 통제 밖의 변수다. ​4. 고용주의 이익 – 회사의 방향성이 언제나 내 커리어와 일치할 수는 없다. ​5. 세계 경제 – 글로벌 경제 상황이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될 리 없다. ​그러니 불안은 어쩌면 당연한 감정일지도. ​이 모든 요소가 내 뜻대로 움직일 가능성은 극히 낮으니까. ​- 읽쓰걷뛰 스레드 - 참고 : 불안 - 알랭 드 보통..

내면습관 2025.07.31

1년 전, 무너졌습니다.

예전엔 멘탈이 많이 약했습니다.누가 저한테 “넌 멘탈이 약한 것 같아” 라고 말하면 저는 항상 아니라고 했습니다. “아냐! 나 멘탈 강해!” 하고 웃으면서 넘겼죠. 근데 그건 진짜 제 모습이 아니었습니다.​그냥 가면을 쓰고 센 척하면서 살았던 거죠.​왜냐면, 그게 더 쉬웠거든요. ​그게 사회에서 사는 방법이라고 혼자 생각했습니다.​사실, 저만 그런 건 아니었습니다.주변을 보면 다들 힘들어하면서도 괜찮은 척 살아가고 있습니다.​그래서 저도 그렇게 살았습니다.그냥. 버티면서요. ​근데 1년 전, 정말 너무너무 힘든 일을 겪었습니다.​그때 저는 무너졌습니다.​진짜 멘탈이 바닥까지 내려갔습니다.​그때 처음으로 생각했습니다.“아, 이러다 진짜 큰일 나겠다.” ​제 안에서 경고음이 울렸습니다.삐-삐-삐- 하는 사이..

내면습관 2025.07.30

돈이란 게 대체 뭘까?

"돈이란 게 대체 뭘까?" 어렸을 때부터 저는 돈을 소유하는 것,모으는 것,지갑에 가득 넣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돈이 많으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그런데 요즘, 책을 읽으면서 마음속에 작은 변화가 생겼습니다.​“돈은 소유가 아니라, 그냥 존재하는 걸까?” ​물 흐르듯 흘러가는 것처럼, 돈도 누군가에게서 누군가에게로 흘러가는 하나의 ‘존재’라면, 그 흐름을 잘 읽고 따라가는 게 진짜 돈을 잘 다루는 방법이 아닐까.​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부자는 돈의 ‘소유자’가 없다고 생각하고, 빈자는 돈을 ‘소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자는 돈을 잘 쓰는 법을 고민한다. 빈자는 돈으로 무엇을 살지 고민한다. ​부자는 빌린 돈으로 더 높은 금리로 빌려주는 법을 고민하고, 빈자는 빌린 돈으로..

부자습관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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