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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 30

진리를 믿는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아니요, 때론 세상을 부숴버립니다.

움베르토 에코라는 멋진 작가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진리를 위해 죽을 준비가 된 자들을 두려워하라.” ​처음엔 무슨 말인지 어렵게 느껴졌지만, 자세히 생각해 보면 이런 뜻입니다.우리는 모두 자신이 믿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그 이야기가 돈일 수도 있고, 나라, 종교, 생각, 신념 같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돈은 우리가 믿는 이야기일 뿐이래요. 하지만, 문제는 그 이야기를 "절대적인 진리"라고 믿기 시작할 때 생깁니다. ​"내 말이 맞아!" "너는 틀렸어!" ​이렇게 되면 싸움이 시작됩니다.​큰 전쟁도 이런 이야기 차이에서 시작됬습니다.​"진리를 위해 죽을 준비가 된 자들을 두려워하라." ​– 움베르토 에코 ​우리는 이야기를 통해 살아간다. 스토리텔링은 생존에 유리한 강력한 도구다. ​하지만,..

뛰기습관 2025.09.05

그거, 사실 아니래요.

유명한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 교수는 "인류는 이야기 덕분에 발전했다"고 말합니다.실제로 우리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느끼면서 세상을 알아가고 살아가죠. 그런데 재미있는 건, 그게 과학적으로 꼭 맞는 사실이 아니어도, 우리는 그 이야기를 믿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예를 들어, 해가 ‘뜨고 진다’고 우리는 생각하지만, 사실은 지구가 ‘돌고’ 있는 거죠.​하지만 ‘해가 떴다’고 말하는 게 더 편하고 익숙하죠. 그래서 그렇게 믿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우리가 믿는 것들, 국가, 종교, 돈, 회사​이런 것들도 다 실체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이야기는, 혼자만 믿으면 상상이지만, 함께 믿으면 현실이 됩니다.​그래서 스토리는 정말 강력합니다.​..

걷기습관 2025.09.04

컵 하나가, 나를 알게 해줬다.

여러분은 ‘의식’이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 있나요? ​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은 우리 모두 매일 사용하는 거죠. 눈을 뜨고 세상을 보고, 무언가를 느끼고, 결정하고 행동하는 그 모든 순간이 바로 ‘의식’입니다. ​오늘 아침, 저는 책을 읽다가 이런 문장을 만났습니다.​“대상을 인식하는 것은 곧 나를 인식하는 것.”​이 말이 처음엔 조금 어려웠지만, 조금씩 생각해 보니 너무 재미있고 신기한 이야기였습니다.​의식은 신비한 루프다. ​우리는 내부 상태(I)에서 출발해, 행위(A)를 하고, 외부 세계(X)와 마주한 뒤, 감각(S)을 통해 다시 내부(I)로 돌아온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단순히 대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대상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까지 함께 추론한다. ​결국, 의식이란 ..

내면습관 2025.09.03

감정이 바뀌면, 세상이 달라 보입니다

최근에 뇌과학 책을 읽으면서 정말 깜짝 놀란 사실이 있었습니다.​우리가 매일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냄새를 맡고, 피부로 느끼는 이 모든 ‘감각’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지는 게 아니라, 내 마음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는 내용입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기분이 좋을 땐 작은 일에도 웃음이 납니다.​하지만 기분이 안 좋을 땐, 누가 좋은 말을 해도 괜히 기분 나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그게 바로 우리의 감각이 ‘내 마음’에 따라 바뀐다는 증거랍니다. ​* 인간을 포함한 생명체의 네 가지 상태 ​1. 외부상태 – 우리가 세상을 지각하고 인식하는 것. 모든 경험의 시작점. ​2. 감각상태 – 몸이 외부 정보를 받아들이는 방식. 때로는 의식적으로, 때로는 무의식적으로 감정에 영향을 준다. (예: 눈..

뛰기습관 2025.09.02

뇌과학이 알려주는 "왜 나만 힘들지?"

우리의 뇌는 매일매일 “예상”을 합니다.“임원이 나한테 화 안 내겠지?” “내가 오늘도 잘할 수 있겠지?” 이렇게 뇌는 내 마음속에 A=100이라고 생각합니다.​모든 게 잘 되고 평온하다고 말이죠. 근데 갑자기 현실에서 A=99가 보입니다.​예상보다 조금 덜한 결과. 예를 들면, “임원이 나한테 기분이 안좋아 보여.” “오늘 일이 좀 안 풀리네” ​그럼 뇌는 깜짝 놀랍니다.​“어? 뭐야? 왜 그래?” ​불안해지고, 그걸 설명하려고 상상도 합니다.​“임원이 나를 싫어하나?”“내가 뭘 잘못했나?” ​그런데 만약 A=50이라면 어떨까요? ​완전 예상이 빗나간 거죠. ​“아무도 나를 안 좋아하는 것 같아.” “나는 쓸모없는 사람인가 봐."​이럴 때 우리는 더 크게 무너지고 두려움 속에 빠질 수 있습니다.​그런..

건강관리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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